요즘 평균 금액과 예산 짜는 법
| 보낸 사람 → 받는 사람 | 평균 송금액(2025년 추석) |
|---|---|
| 20대 자녀 → 부모님 | 19.0만원 |
| 30대 자녀 → 부모님 | 22.0만원 |
| 40대 자녀 → 부모님 | 24.3만원 |
| 부모님 → 대학생 자녀 | 9.1만원 |
| 부모님 → 고등학생 자녀 | 8.6만원 |
| 부모님 → 중학생 자녀 | 7.1만원 |
카카오페이 송금봉투 이용 내역을 분석한 통계예요.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께 드리는 금액이 조금씩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자녀가 부모님께 보낸 추석 용돈 평균은 2021년 15.4만원에서 2025년 21.3만원으로 5년 사이 38% 늘었어요.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가파른 증가예요. 작년과 같은 금액을 드려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실질 가치가 줄어든 셈이라, 몇 년에 한 번은 금액을 다시 정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형제자매끼리 조카에게 주는 금액은 서로 비슷하게 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미리 상의해두면 명절마다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끼리 비교되는 일도 줄어요.
30대 부부가 양가 부모님께 22만원씩, 초등학생 조카 2명에게 5만원씩, 중학생 조카 1명에게 5만원을 준다고 하면 용돈만 59만원이에요. 여기에 선물·교통비·차례 음식 분담까지 더하면 금방 100만원 가까이 돼요. 명절 한두 달 전부터 따로 모아두면 카드값 부담을 덜 수 있어요.
가족 사이에 주고받는 돈은 원칙적으로 증여지만, 10년 동안 합산해 아래 금액까지는 증여재산공제를 받아요.
일반적인 명절 용돈이나 세뱃돈은 이 한도에 한참 못 미쳐서 세금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Q. 현금 봉투와 계좌이체, 뭐가 좋을까요?
정해진 규칙은 없어요. 직접 찾아뵐 때는 봉투가 마음을 전하기 좋고, 못 가는 경우엔 송금 앱의 봉투 기능처럼 메시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이체도 많이 써요.
Q. 부모님이 용돈을 받지 않으려고 하시면요?
금액보다 꾸준함이 중요해요. 명절에 드리기 부담스럽다면 매달 조금씩 생활비로 드리거나, 부모님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드리는 방법도 있어요.
Q. 조부모님께도 따로 드려야 하나요?
집안마다 달라요. 부모님께 드리는 금액에 포함해서 함께 드리는 집도 있고, 손주가 따로 봉투를 준비하는 집도 있어요. 처음이라면 부모님께 어떻게 하는지 먼저 여쭤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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